세상을 가장 빠르게 회전 시키는 곳. 

바로 실리콘 벨리의 창업 성공 신화에서 빠지지 않는 분이 있다면 피터 틸이 아닐까 싶습니다.


< 제로 투 원(ZERO to ONE) 경쟁하지 말고 독점하라> 이 책은


페이팔의 공동 창업자이자 벤처캐피탈 투자자인 피터 틸이 스타트업에 관해, 새로운 것을 창조하고(0에서 1을 만드는..) 가치있는 기업이 되기 위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0에서 1을 창조하는 과정.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최고의 명강의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죠.








저자는 면접을 진행할 때 면접자에게 늘 묻는 질문이 있습니다. 

" 정말 중요한 진실인데 남들이 당신한테 동의해주지 않는 것은 무엇인가? "  창조적 사고, 0에서 1을 만들 수 있는 사고를 도와주게끔 만드는 질문입니다.


< 목차 >



책을 읽으며 깊게 생각해보았던 부분을 따로 적어봤습니다.


비즈니스의 세계에서 모든 순간은 단 한 번밖에 일어나지 않는다. 앞으로 그 누구도 컴퓨터 운영체제를 만들어서 제2의 빌게이츠, 검색엔진을 만들어서 제2의 래리 페이지나 세르게이 브린, 또 다시 소셜 네트워크를 만들어 제 2의 마크 저커버그가 될 수도 없다. 물론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보다는 기존의 모형을 모방하는 게 더 쉽다. 하지만 어떻게 하면 되느니 사람들이 이미 알고 있는 일을 다시 해봤자 세상은 1에서 N이 될 뿐이다. 익숙한 것이 하나 더 늘어날 뿐이라는 말이다. 그러나 뭔가 새로운 것을 창조하면 세상은 0에서 1이 된다.


실제로 내가 발견한 가장 강력한 패턴은 성공한 사람들은 예기치 못한 곳에서 가치를 찾아낸다는 사실이었다. 그들이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어떤 공식을 따라 해서가 아니라 사업을 생각할 때 가장 기본적인 원칙에 충실했기 때문이다. 


교육 시스템은 경쟁에 대한 우리의 집착을 반영하는 동시에 부추기고 있다. 성적이라는 것 자체가 각 학생의 경쟁력을 정확히 측정하는 도구다. 가장 높은 성적을 받은 학생은 지위와 자격을 부여 받는다. 우리는 각 학생의 재능이나 의사와는 상관없이 모든 학생들에게 똑같은 과목을 거의 똑같은 방식으로 가르친다. 그 결과 책상에 가만히 앉아 있는 것이 맞지 않는 학생들은 열등하다는 기분을 느껴야 하는 반면, 시험이나 과제와 같은 전형적인 측정 방식에 뛰어난 정학생들은 이토록 작위적으로 구성된 현실을 기준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정의하게 된다.희한하게도 학교의 이런 현실을 바깥세상의 현실과도 비슷하다.

 

온갖 극적인 상황 속에서 사람들은 정작 중요한 것은 잊어버리고, 그 대신 경쟁자에게 관심의 초점을 맞춘다.


신생기업에게 완벽한 표적 시장은 경쟁자가 없거나 아주 적으면서도 특정한 사람들이 적은 규모로 모여 있는 시장이다. 뭐가 되었든 큰 시장은 좋은 선택이 아니다. 이미 여러 회사가 경쟁하고 있는 큰 시장이라면 더욱더 나쁜 선택이다. 

 틈새시장을 만들어내 지배하게 되었다면, 관련 있는 좀 더 넓은 시장으로 서서히 사업을 확장해야 한다. 처음에는 특정 틈새시장을 지배하고 그 다음에는 인접 시장으로 확장.


애플은 새로운 제품을 만들고, 그 제품을 효과적으로 유통시키기 위한 명확한 장기적 계획을 상상하고 실행했다. '최소기능제품'따위는 안중에도 없었따. 1976년 애플을 창업한 이래 잡스는 줄곧 꼼꼼한 계획을 통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했다. 포커스 그룹(시장 조사를 할 때 주로 심층면접을 실시하는 표적이 되는 소비자들)의 말을 듣거나 다른 사람의 성공을 모방할 생각은 없었다.

우리는 불명확한 단기적 세상에 살다 보니 장기 계획은 저평가되는 경우가 많다. 미래가 제멋대로 펼처질거라고 보는 사람들의 세상에서는 훌륭하고 명확한 계획을 가진 회사가 언제나 과소평가될 수 밖에 없다.

 

무엇을 하든지 잘하기만 하면돼?.. 이런 사고는 완전히 잘못된 생각이다. '무엇을 하는지'가 중요하다. 우리는 한눈 팔지 않고 오로지 '잘하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다만 그전에 반드시 그 일이 미래에 가치 있는 일이 될 것인지를 먼저 치열하게 고민해봐야 한다.


사람과 기계, 무엇이 중요한가.


컴퓨터가 인간을 대체해야 한다는 편견을 전형적으로 보여주는 유행어는 '빅데이터'다. 오늘날 기업들이 끝없이 데이터를 갈구하는 것은, 데이터가 더 많으면 항상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거라고 잘못 빋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빅데이터는 보통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데이터다. 커퓨터는 사람이 찾아내지 못하는 패턴을 찾아낼 수 있지만, 서로 다른 출처로부터 패턴을 비교하거나 복잡한 행동을 해석할 줄은 모른다. 오직 인간인 애널리스트들만이 쓸모 있는 통찰 결과를 찾아낼 수 있다.

우리가 빅데이터에 사로 잡혀 있는 것은 기술을 신기한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컴퓨터 혼자서 해낸, 별 것 아닌 일들에는 감동하면서도 인간이 컴퓨터의 똑똑하지 못한 부분을 채워주며 이뤄낸 커다란 업적들은 무시한다. 왓슨이나 딥블루, 혹은 계속 발전하는 기계학습 알고리즈 같은 것들은 멋지다. 하지만 미래에 가장 가치 있는 기업들은 컴퓨터 혼자서 무엇을 해결할 수 있을지 묻지는 않을 것이다. 오히려 그들은 이렇게 물을 것이다. '어떻게 하면 인간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컴퓨터가 도울 수 있을까?'


모두가 동의하는 널리 관습화된 생각만으로, 자신들의 미래가 밝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위대한 기업들은 숨겨진 비밀을 갖고 있다. 남들이 보지 못하는, 성공할 수 밖에 없는 구체적 이유가 있다.

  

가치 있는 기업이 되려면 틈새시장을 차자내 작은 시장을 지배하는 데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페이스북은 대학 캠퍼스 하나를 위한 서비스에서 시작해 다른 학교로 전파되고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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